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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귀국길에 기내면세점에서 구입해 선물 받은 위스키 초콜릿.
초콜릿을 굉장히 좋아하기도 하고, 최근 친구 따라 위스키를 알아가기 시작한지라 아마도 카탈로그에서 눈에 띄어 사준 것 같다.
1세트 26개들이로 우리 집 어른 중에 나만 초콜릿을 좋아하기에 하루 한 개씩 먹으면 약 한 달을 먹을 수 있는 양.
포장을 벗겨 한입에 넣고 우걱우걱 씹어 먹거나 녹여 먹음 되는 줄 알았는데, 패키지 뒷면에 다음과 같이 먹는 방법도 알아보기 쉽게 그려져 있다.
맛은 각각의 본연의 위스키 맛을 아직 맛 본적이 없어 어떤 느낌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위스키 향도 퍼지며, 초콜릿 향도 같이 퍼지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 위스키의 쓴맛에 달달 한 초콜릿의 조합이 잘 조화된 것 같고,
원채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편이라 금방 티가 나는데, 이건 맛과 기분은 내면서 얼굴은 빨개지지 않아 너무 좋음. 회사에서 점심 먹고 하나씩 먹어봐도 좋을 것 같음.
평소 위스키를 자주 즐기는 사람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 같고, 술을 잘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무난할 꺼 같다.
혹시 귀국 면세점 쇼핑에서 마땅한 것이 없을 때 귀국 비행기안에서 하나 정도 사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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