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going well

실내 사이클 30분 인터벌 아파트 머신을 보면 프로그램이 여러 개 있긴 한데, 어떤걸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래서 그냥 내 마음대로 인터벌 트레이닝을 시작했음. 프로그램중에 하나를 누르면 나이를 입력하라고 나오는데, 실제 나이를 입력하니 심박수 설정이 143으로 되었다. 일단 3분정도는 레벨 3으로 RPM무시하고 가볍게 돌려주고, 그 이후는 설정된 심박수 143까지 올라갈때까지 RPM100정도 유지하면서 하는데 프로그램 설정 때문인지 점점 저항이 걸리면서 돌리기가 힘들어진다. 어쨌든 꾸역구역 돌리다보면 9분정도에 목표 심박수에 도달하게 되고, 그럼 바로 쿨다운 버튼을 눌러 또 3분 정도 가볍게 돌려준다. 그러다가 다시 프로그램 들어서가서 143까지 심박수를 올려주고, 다시 쿨다운. 그렇게 3회 정도 반복하..

수영 50분 + 테니스 1시간 레슨 오늘도 예정에는 없던 수영 레슨 50분. 이게 달리기나 걷기 운동과는 다르게 팔까지 꾸준히 돌리다 보니 운동량이 은근 꽤 많다는 걸 새삼 느꼈음. 매주 테니스는 치지만, 계속 휘두르며 있는 것이 아닌 한번 치고나서 공이 다시 리턴되기까지의 준비 과정이 있는데, 수영할때는 꾸준히 돌려줘야 하는 관계로 어깨가 힘들어 지더라고. 그동안 어깨 운동을 전혀 안하고 있어서 그런건지.. 수영이 꽤 힘든 운동이라는 걸 다시한번 느꼈다

실내 사이클 30분 보통 오후 9시 10시정도에 운동을 하다보니 아파트 gym에 거의 사람들이 없는데, 사람이 없을땐 굳이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틀지 않고 운동을 한다. 전기 절약은 아니고, 운동을 하면서 땀이 나 옷이 젖는게 시각적으로도 만족감을 느끼게 되기 때문에 그랬던건데, 오늘은 간만에 다른 사람이 있었고, 빵빵하게 에어컨이랑 선풍기도 돌리며 운동을 하고 있더라고. 덕분에 나도 쾌적한 환경에서 사이클을 탔는데, 오. 30분이 지난는데도 땀이 거의 안났음. 이래서 운동할 때 에어컨을 틀어놓는건가? 땀이 흥건히 젖은 티셔츠를 바로 빨아야 냄새도 덜 나고 하는데, 거의 땀이 안나다 보니 오늘 바로 세탁기를 안돌려도 될꺼 같고. 앞으로 계속 에어컨을 틀고 운동 해 볼까?

실내 사이클 30분 매번 같은 시간동안 같은 운동을 하다보니 익숙해져서 그런지 자극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음. 배는 좀 들어가고 있는거 같은데, 식단조절을 안하면서 운동하다 보니 눈에띄는 변화가 적을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먹고싶은거 마음껏 먹는것도 낙인데, 다만 위의 80%정도까지만 먹는 건 지켜가면서.

실내 사이클 30분 오늘은 레벨 12에 rpm90으로 20분을 달리고, 나머지 10분은 쿨다운으로 가볍게 돌렸다. 평소에 에어컨도 안틀고 땀을 많이 빼기 위해 30분간 지속적으로 움직여 줬지만, 땀이 많이 난다는게 좋은 것 같지만도 않아서 변화를 주고 싶었음. 실내사이클을 탄 이후로 별다른 스트레칭도 안해주고 있었는데, 스트레칭도 필요한건가? 한번 인터넷 찾아보면 되는데, 그 순간의 찰나를 검색도 안해보고 이러고 있네. 여전히

실내 사이클 30분 Gym에 들어가기 전부터 큰 음악소리에 사람이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역시나. Jay-z의 음악을 들으며 무진장 빨리 달리는데, 몸에 열이 나는지 머리에 물도 뿌려가며 달리더라고. 어쩐지 요즘에 몇몇 운동기구에 뿌려진 땀자국이 너무 과하다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물이였던거지. 공용인데, 깨끗하게 써야지

테니스 레슨 1시간 그러고 보니 이번주는 운동을 2번이나 쉬었네, 평소에는 1주일에 한번정도 빠진적이 있었는데, 이번주에는 2번이나 빠졌다. 이렇게 게을러 지면 안되는데, 운동도 하루이틀 빠지다 보면 30분씩이라 크게 영향은 없을지 몰라도 습관처럼 또 빠질 수 있으니 앞으로 빠지는 날에는 팔굽혀 펴기를 한번 하든, 턱걸이를 한번 하든 해야겠다. 어쨌든 오늘은 테니스 레슨 1시간, 오늘은 구름도 없어서 쨍쨍한 햇빛을 받으며 운동을 했더니 땀은 비오듯 쏫아지고, 물은 2리터 가져간걸 다 마셨다. 물을 이만큼 마셨는데 화장실은 그만큼 안간거 같은데, 땀으로 다 빠진건가? 오늘은 백핸드가 왠일로 잘 쳐졌는데, 포핸드자세가 틀어져서 포핸드 폼을 다시 교정하느라 시간을 좀 많이 썼는데, 생각만큼 익숙하게 되진 않았..

실내 사이클 30분 어제는 술을 마셨고, 하루를 쉬고 운동을 했더니 영 하기가 싫네. 그래도 어떻게 꾸준히 하기로 맘 먹었는데, 하루 쉬는건 쉬는 거지만, 하루라도 젊을 때 한번이라도 더 해야지. 어렸을때는 몰랐는데, 조금만 무리하면 결리고 아프고 땡기고. 회복도 더뎌지는거 같고. 그렇다고 어릴 때 너무 무리하는 것도 좋은 건 아닐꺼 같고, 꾸준히 운동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내 애들한테도 말해줘야 할꺼 같은데, 알아 들을는지? 아직은 어리니 4~5년 지나서 알려줘야 하려나?

실내 사이클 30분 매일같이 똑같은 운동을 반복하다 보니 특별할 것 없는 운동이 되어 버렸다. 샤워하면서 거울을 보면 뱃살은 약간씩 변화가 있는 것 같은데, 그 위로 상체의 경우는 크게 변화가 없는 것 같다. 움직임이 없어서 일까? 원래 살이 찔때는 하체부터 상체로 쪄서, 반대로 빠질때는 얼굴부터 빠진다고 했는데 얼굴살도 그대로 인거 같고, 나이가 들어서 인지 점점 더 늘어지는 거 같기도 하고. 조각만한 얼굴 크기를 바라는건 아닌데, 살이 쳐지는 얼굴은 아직은 아닌거 같다.

실내 사이클 30분 레벨 12도 이제는 30분은 무난히 버틸 수 있는 것 같다. 레벨을 하나 더 올려 볼까? 너무 기분 업 되어 무리해서 하면 안되기에 일주일만 더 레벨 12로 하고, 다음주부터 한번 13으로 올려 보자 그리고 몸무게는 아직 못재보겠어. 바지도 허리 부분이 전혀 넉넉해진거 같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