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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모바일 체크인 + 모바일 탑승권 + 셀프 백드랍 이용기

I'm JH 2023. 8. 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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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모바일 체크인 + 모바일 탑승권 + 셀프 백드랍 이용기

 이번에 처음으로 모바일 체크인 후 모바일 탑승권을 받아 출국을 해 보았다.
그동안은 애들과 함께 다니다 보니 가족들 티켓을 일일이 넘겨가며 보여주는 것도 번거로울 것 같아 종이 탑승권을 받아왔었는데, 이번에 혼자 출국할 기회가 생겨 모바일 탑승권만으로 출국 해 보았다.
앱에서 충분히 확인할 수 있지만 혹시 몰라 캡쳐까지 해 놓았고,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셀프 백드랍 카운터로 직행 하였다. 셀프 백드랍쪽이 확실히 대기 인원이 적었었기에 모바일 탑승권을 보여주고 바로 들어갈 수있어 확실히 시간이 절약되었다.

 백드랍 하는 것은 화면에 나오는대로 하면 되긴 하는데, 먼저 탑승권과 여권을 스캔하고서 화물 넣는곳 커버가 열리면 캐리어를 바퀴를 안쪽으로 해서 집어 넣으면 된다.(안쪽에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으니 똑같이 넣으면 된다)
그리고 스크린에 나오는 내용들에 대한 대답을 눌러주면 화물택이 나오고 그걸 캐리어에 부착해주면 끝. (근데 나는 항공사 직원분이 화물택 부착을 도와주셨다)
마지막으로 확인증이 프린트 되어 나오므로 잊지 않고 챙기면 정말 끝, 이제 출국 하면 된다.
(사진은 못찍었으니 대한항공 홈페이지의 사진으로 대체한다.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으며, 항공사 분들이 상주하며 도와주고 계시니 정 모를땐 도움을 요청하면 되겠다.)
셀프 백드랍 | 대한항공 (koreanair.com)


 모바일 탑승권은 이번에 처음 이용해 보긴 했지만, 편리성을 잘 모르겠다. 내가 원채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타입이기도 하고 일반적으로는 출국장, 면세점, 탑승게이트 등등 여권에 비행기표를 꽂아두기에 여권만 전달 하면 표까지 동시에 확인이 가능했었는데,
 모바일 탑승권이다보니 여권이랑 핸드폰을 같이 꺼내서 보여줘야 하는 왠지모를 번거로움이 생겨버린 것 같다. 이것도 하다보면 익숙해 지겠지만, 당분간은 종이 탑승권을 받는것...(이것도 키오스크에서 발행 받으면 금방이니...)
어쨌든 나는 이런데, 아직 안해본 사람이 있다면 한번쯤은 해보고 판단하시길. 그리고 아직까지는 모바일 탑승권을 사용할 수 있는 국가 (공항)이 얼마 없는거 같으므로 가능할 때 한번쯤은 해보고 판단하는것도 좋을것이다.  
 그리고, 셀프 백드롭에 대해서는 모닝캄이상의 동행자와 같이 티켓팅 하지 않는 이상은 적극 추천한다. 사용법도 그리 어렵지도 않고, 출국장 밖에서의 시간이 굉장히 단축된다.(단, 무게가 약간 오버 되었을 때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보가 없으므로 해본사람 있음 누가 알려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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