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돈에 미쳤다
저자 : 젠 신체로
구매 : 전자도서관 대출
월러스 워틀스의 부의 원칙의 해설서라고 봐도 좋을 듯 하다. 내가 원하는 것을 꿈꾸고 그렇게 살아가라.
물론 이 책 말고도 많은 책들이 설명을 해주고 있지만, 이 저자는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은 일화까지 소개를 해 주어 다른 책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대분분의 책들이 자기가 이렇게 저렇게 했다는 것만을 말하는데, 이 책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코치의 도움을 받았고, 그로 인해 수입이 늘었다는 것을 사실대로 얘기를 한다. 물론 그 비싼 컨설턴트 비용을 준비하기까지의 과정은 있었지만 말이다.
책을 읽으며 내가 지금까지 안하고 있는 게 뭔지를 떠올려 보았다. 그것은 바로 내가 아주 강력히 바라는 모습에 대한 구체적인 이미지 작성인 것 같은데, 매번 꿈이 바뀌는 것도 아닌데 추가에 추가를 하다 보니 꿈꾸는 모습이 산으로 가버릴 때도 있고… 어쨌든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그 정확한 목표 설정인 것 같다. 일단 목표를 설정하고 나서 원칙을 유지하며 살아봐야겠다.
끈기란 아직 가보지 못한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는 단호한 행동을 뜻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비행기가 이륙할 때 연료의 40%를 소진한다고 하듯, 우리 속담에도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있듯 마음속 저 깊은 곳에서 다른 사람들이 날 뭐라 말하든 신경 쓰지 말고서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그리고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을 추진하겠다는 마음을 바꾸지 말고 시작하자. 그게 나와의 신념을 지키는 일이고, 그렇게 시작된 일이 습관이 되어 습관화를 만들어 나가면 나도 곧 부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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