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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돈에 미쳤다 저자 : 젠 신체로 구매 : 전자도서관 대출 월러스 워틀스의 부의 원칙의 해설서라고 봐도 좋을 듯 하다. 내가 원하는 것을 꿈꾸고 그렇게 살아가라. 물론 이 책 말고도 많은 책들이 설명을 해주고 있지만, 이 저자는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은 일화까지 소개를 해 주어 다른 책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대분분의 책들이 자기가 이렇게 저렇게 했다는 것만을 말하는데, 이 책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코치의 도움을 받았고, 그로 인해 수입이 늘었다는 것을 사실대로 얘기를 한다. 물론 그 비싼 컨설턴트 비용을 준비하기까지의 과정은 있었지만 말이다. 책을 읽으며 내가 지금까지 안하고 있는 게 뭔지를 떠올려 보았다. 그것은 바로 내가 아주 강력히 바라는 모습에 대한 구체적인 이미지 작성인 ..

지도 위의 인문학 저자 : 사이먼 가필드 구매 : 구글playbook(50%할인-90일간 대여) 초창기 너무 자기 개발서만 찾아보다가 너무 한 분야만 치중한 감이 있어서 머리도 식힐 겸 소설들도 같이 봐 왔는데, 소설이란 게 그리 크게 남는 여운도 별로 없어서 비중을 줄이고 인문학 쪽으로도 관심을 돌리던 중 50%할인이라고 해서 구매했었다. 요즘들어서는 구글맵을 이용해서 원하는 곳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위성의 발달로 보다 정밀한 지도 제작이 가능해진 것이고, 옛날에는 어떻게 지도를 그릴 수 있었는지가 정말 궁금하긴 했었다. 그 궁금증은 어린 시절 학교에서 대동여지도를 배우면서 한번 가졌었는데, 그때 이후로 지금까지 신경 쓰지 않았던 그 지도 제작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을 것이란 생각도 있어..

홍익희의 신 유대인 이야기 저자 : 홍익희 구매 : 전자도서관 대출 어린 시절 탈무드를 읽어봤었고, 나이가 들어 애들이 생겼을 때는 애들의 교육을 위해 유대인교육법 같은 책을 사 보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때는 그 내용들이 크게 와 닿지는 않았다고 보는 게, 지금에 와서 생각나는 것이 별로 없거니와 그동안 내가 애들 교육을 위해 실천하지 않았다는 것을 상기해 보면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 보니 사례들을 설명함에 있어 너무도 익숙한 이름들이 나오는데, 각자 분야에서 이름을 떨친 사람들 중에 유대인이 꽤 많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그 교육법이 정말 좋은 것 일까? 지금이라도 애들이랑 자기전에 책을 읽고 얘기하고, 호기심을 찾아주고, 그 호기심의 분야로 더욱 공부할 수 있..

고레카와 긴조 저자 : 고레카와 긴조 구매 : 전자도서관 대출 주식 관련 책들을 읽다 보니 ‘고레카와 긴조’라는 사람의 이야기가 많이 나와 찾아 보게 되었다. 책은 표지에서부터 단 한번의 거래로 2000억을 벌었다고 되어있지만 그리 쉽게 번 것이 아니라는 것을 책을 읽어보니 알 수 있었다. 일제시대 때 한국과도 인연이 있다는 것도 알았고, 일제가 패망한 이후 잡혀 들어갔지만, 한국직원들의 탄원으로 목숨은 부자하고 일본으로 돌아갔다는 것을 봐도 사업가로서는 괜찮은 사람이었다고도 생각이 된다. 어쨌든 책의 주제로 돌아와서 어려서부터 여러 인생의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결국 주식 얘기다 보니 다음과 같이 주식 매매에 관해 정리할 수 있겠다. 종목은 수면하에 있는 우량한 것을 골라 지극하게 기다릴 것. 경제 시세..

파친코1, 2 작가 : 이민진 구매 : 전자도서관 대출 오랫만에 소설을 읽다보니 시간가는줄 몰랐네, 책이 나온지는 꽤 됐고, 드라마로도 만들어 졌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이제서야 전자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게 되었다. 책 2권으로 나눠져 있어 한번에 다 읽지는 못했고, 중간 중간 끊어 읽다보니 시간은 좀 걸렸지만 재밌게 읽었다. 초반에는 한수와 선자의 아들인 노아가 주인공으로 스토리가 전개 되는 줄 알았으나, 결국 전체적인 등장인물들이 골고루 비중을 가지고 서술이 되었고. 마지막 뒷심은 좀 약했던 것 같지만, 재일 교포의 3대에 걸친 이야기(선자 엄마인 양진까지 포함한다면 4대에 걸친, 훈이이 부모님까지 보면 5대인건가?)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주었다. 하숙집을 하던 부모 밑에서 언청이와 절름발이로 태어나..

전제의 법칙 저자 : 네빌고다드 구매 : 전자도서관 대출 10여년전에 네빌고다드의 5일간의 라디오 강의와 부활을 읽었었는데, 전자도서관 서재 검색중에 네빌고다드라는 이름이 눈에 띄어 고르게 되었다. 네빌고다드가 말하는 법칙에 실현을 위해서는 그 이뤄진 시점에서 생각하기. 먼저 욕망을 가지고, 잠과 비슷한 상태로 들어가 생생히 상상을 하고, 그것이 이뤄졌을때의 느낌을 느낀다는 것인데, 전에 다른 책 얘기에서도 쓴적이 있지만 나는 아직 생생히 상상하는게 잘 안된다. 그래서 명상에 대한 책도 찾아 그 방법을 알아보기도 했는데, 아직까지는 잘 안되고 있는중. 아니면 명상이 잘 된 상태라는 그 느낌을 먼저 받아봐야 하려나? 아니면 뭔가 내가 중요한걸 놓치고 있는건가? 나는 이 얘기들(네빌고다드, 조셉머피, 시크릿..

될일은 된다 : 내맡기기 실험이 불러온 엄청난 성공과 깨달음 저자 : 마이클 A.싱어 구매 : 구글playbook 이 책을 읽은 후 내 삶의 변화가 크게 있었으면 했지만 아직은 그 변화가 미비하다. 아니 아예 없다? 아님 아직 모르겠다? 어쨌든 이 책은 나를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로 구분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제까지 내 머릿속에서 얘기하고 있는 것이 나 인줄 알았었는데, 그게 아니란다. 옛날에 만화같은데 보면 주인공이 고민하고 있을 때 양 옆으로 천사와 악마가 나타나 자기 주장을 펼치는데, 내 머릿속에는 그 악마가 항상 들어있었다는 것이다. 맞다. 하다가 힘들면 하기 싫어하고, 귀찮아 하고, 그 이유에 자기 합리화를 시키고… 이렇게 안된게 있던가? 뭐 성공한 사람들이야 그걸 극복하고 성공한 것이라고 보..

부의 본능 저자 : 브라운스톤 구매 : 전자도서관 대출 지난번 부의 인문학을 읽고 동 저자의 책을 찾던중 부의 본능을 읽게 되었다. 어느게 먼저 나온 책인지는 모르겠지만, 구석기 시대로부터의 인류의 본성, 유전적 특징이 이어지기 때문에 우리는 부자가 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에 동일한 맥을 이루고 있다. 무리짓는 본능, 영토 본능, 쾌락 본능, 근시안적 본능, 손실공포의 본능, 과시 본능, 도사 환상, 마녀 환상, 인식체계의오류와 같이 원시시대로부터 유전되어 내려오는 이 본능들이 여태껏 우리를 억죄고 있기에 부자가 되기 어려운 것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8가지 솔루션을 제공 하고 있다. 그 방법중 가장 와 닿았던 것은 (책의 순서와는 상관없이) 첫째, 작은 성공 체험하기. 나는 여지껏 성공이란게 커다랗..

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 저자 : 최지웅 구매 : 구글playbook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석유에 대해 궁금하기도 했고, 전기차 및 수소차로 전환되는 시기에 석유가 아직도 중요한 자원이 되는가도 궁금했기에 선택하게 되었다. 책을 읽기 시작한 순간 나는 그동안 내가 석유에 대해 무지 했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석유는 단순 공장을 돌리는 연료가 되고, 플라스틱을 만들고, 자동차를 움직이는 연로일 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동안 세계에서 알게 모르게 펼쳐졌던 알력싸움에 모든 근원이라니 당연히 그동안 너무나 무지했던 내 자신에 한숨이 나올 수 밖에. 세계 2차대전에 왜 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했을까? 어렸을때 tv에서 봤던 걸프전, 그리고 빈라덴 까지도 모두 석유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저자 : 박성현 구매 : 구글playbook 십수년전 엔화가 약세일 때 일본 사람들이 FX 트레이딩을 한다고 하여 그때 잠깐 관심을 가지고 말았는데 이제서야 관심이 가서 관련 서적을 찾다가 눈에 띄여 읽게 되었다. 지금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회사에서 한국 원화 통장으로 바로 입금을 해주어 그다지 환전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얼마 전부터 한국으로 바로 송금이 안되고 현지 통장으로 입금하는 것 밖에는 안되어 직접 송금을 해야 했는데, 그렇다고 환치기를 하고 싶지는 않고(전에 경찰서에서 은행 계좌정보 조회를 했다고 은행에서 친절하게도 우편을 보내주어 경찰서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회사 월급이 한국 본사계좌에서 이체된 것이 아닌 현지 경리 담당자의 개인 한국 ..